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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022년 NBA 파이널 일정 및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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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구 분석 전문가입니다.

동부 콘퍼런스 파이널 7차전이 보스턴의 승리로 끝나면서 파이널 대진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럼 보스턴 셀틱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파이널 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 NBA 파이널 ★

파이널은 보스턴 셀틱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대결로 정해졌습니다.

두 팀은 정규시즌에서는 2위와 3위였고 양쪽 1위 팀 모두 파이널에 못 올라왔다는 게 특이하네요

파이널 1차전은 한국시간으로 6월 3일 오전 10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홈인 체이스센터에서 진행됩니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리그 승률(53승 29패)이 보스턴 셀틱스의 리그 승률(51승 31패) 보다 높기 때문에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홈 어드벤티지를 가져갔습니다.

 

★ NBA 파이널 일정 ★

1차전 6월 3일 체이스센터

2차전 6월 6일 체이스센터

3차전 6월 9일 TD가든

4차전 6월 11일 TD가든

5차전 6월 14일 체이스센터

6차전 6월 17일 TD가든

7차전 6월 20일 체이스센터

 

★ NBA 파이널 프리뷰 ★

보스턴 셀틱스의 강점은 스위치 수비입니다. 주전 5명의 선수 모두 준수한 수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센터와의 힘싸움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 그랜트 윌리엄스, 올해의 수비상을 수상한 가드 담당 마커스 스마트, 제이슨 테이텀 역시 공격력 대비 수비력이 좋습니다. 상대가 스크린을 걸고 수비 매치업을 바꾸어도 딱히 밀리는 선수가 없고 도움 수비 후 외각 리커버리도 빠릅니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역시 수비 밸런스가 좋습니다. 댈러스는 수비가 약한 카레 쪽을 공략하려 하겠지만 적절한 도움 수비를 비롯해 동료들 뒤에 잘 숨어 크리스 폴과 같은 수비 참사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상대 에이스와의 매치업에서도 1:1을 비롯해 밀리지 않는 앤드류 위긴스, 부산으로 인해 활동량이 감소했지만 활동력이 아직도 준수한 수비력을 갖춘 클레이 탐슨, 인사이드 수비를 비롯해 템포 푸시나 투맨 게임의 시발점인 디 레이먼드 그린이 버티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종합해 봤을 때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4승 2패, 혹은 4승 3패 정도로 우승을 차지할 것 같습니다. 홈 어디 벤티지를 가지고 시작하는 게 여러모로 유리하게 작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스플래시 브라더스와 디그린의 파이널 경험 또한 무시하지 못합니다. 현재 보스턴 셀틱스에는 NBA 파이널 무대를 경험한 선수가 전무합니다. 노련한 백전노장 알 호포드 역시 이번이 커리어 첫 번째 결승 진출입니다. 아무래도 파이널은 콘퍼런스 파이널에 비해 선수들이 느끼는 긴장감의 강도가 다릅니다. 서부의 휴스턴과 동부의 클리블랜드 등 강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베테랑 선수들의 경험을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보스턴은 이미 밀워키, 마이애미와 두 차례나 7차전 승부를 펼쳤습니다. 파이널에 들어와 휴식일이 늘었지만 시리즈가 길면 길수록 보스턴 셀틱스의 체력 문제가 두각 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보스턴은 상대적으로 3점이 약한 팀들을 꺾고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역대 최다 3점 슛을 성공한 스테픈 카레, 늘 플레이오프에서 강한 '슈팅 기계' 클레이 탐슨과 떠오르는 신예 외각 슈터 조던 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디그린도 오픈 상황에서는 언제든 3점을 던질 수 있고 화력 싸움으로 경기가 흘러갈 경우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우세가 예상됩니다.

보스턴 셀틱스의 기댈 수 있는 변수는 제이슨 테이텀입니다. 테이텀은 잘할 땐 46점, 못할 땐 10점을 기록할 정도로 경기마다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마이애미와의 시리즈에서도 평균 득점이 다소 내려왔고 상대의 강한 수비에 고전했지만 결국 4 쿼터 시간에 쫓겨 던진 두 번의 슛을 성공시키며 팀을 파이널로 이끌었습니다. 수비의 달인인 버틀러마저 움직임으로 재칠 정도로 뛰어난 운동 능력을 가지고 있는 테이텀이 내 외각에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를 흔든다면 분명 승산이 있습니다.

또한 캐번 루니와 앤드류 위긴스의 페인트존 장악도 보스턴 셀틱스 상대로는 쉽지 않습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조차 골밑 진입이 쉽지 않았던 로버트 윌리엄스 3세의 존재감, 허슬에 있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알 호포드가 버티고 있어 댈러스와의 시리즈처럼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세컨드 찬스 득점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6월 3일 대망의 첫 경기가 열리는데 과연 어느 팀이 왕좌의 자리에 오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올여름을 뜨겁게 달궈줄 두 팀의 진검승부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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